- 베트남 애완동물 사료시장은 시장 초기 단계,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 중-
- 소득 수준 향상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도 존재 -
□ 베트남 애완동물시장
ㅇ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의 등장
-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개고기를 즐겨 먹는 풍습이 있었으며 통계자료(The Asia Canine Protection Alliance)에 따르면 매년 500만 마리의 개가 도축되고 있어 세계 개고기 소비 1위국인 중국(2000만 마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음.
- 지난 2018년 10월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개와 고양이를 도축 및 거래에 대한 규제(4170/UBND-KT)를 발표하고 통제를 강화하는 추세임. 베트남 또한 시민들과 동물 애호가들의 민원 등으로 인해 개를 식용하는 문화가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인간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 또한 나타나고 있음.
- 베트남 최초의 애완동물 잡지인 ‘Mê Thú Cưng’를 설립한 Wayne Capriotti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5년 동안 베트남의 애완동물 관련 산업은 큰 진보를 보였으며 선진국에서나 나타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의 현상이 보이고 있다.” 고 언급한 바 있음.
·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은반려동물을인간처럼대하는것을뜻하는용어로주로 1인가구층이두텁고경제력이높은선진국에서나타나는현상
ㅇ 중산층의 성장, 급격한 도시화 및 늦어지는 결혼 시기가 펫산업 수요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 베트남의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형성 초기단계로 애완용품 판매를 위한 소매점의 허가 라이선스가 발급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라이선스 발급 이후 애완용품 관련 소매점, 전문점들이 베트남에 개점하기 시작했음.
- 베트남의 중산층은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애완동물을 경제적으로 ‘감당 할 만한’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