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반려동물시장, 블루오션으로 등장
- 소득증가에 따라 일반가정의 반려동물 입양증가 –
- 대형견·고양이 사육확산으로 사료와 보건용품 수요 증가 -
□ 반려동물 시장규모 확대
◯ 최근 10년간 모로코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일반가정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 수 증가
-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의 수가 증가하고, 대형유통매장에 관련용품 취급 종류 및 수량 확대
◯ 모로코는 대부분의 애완동물 관련제품을 수입에 의존하며, 연간 수입액은 약 3억 달러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
□ 반려동물로 고양이와 대형견종 선호
◯ 개를 불결한 동물로 여기는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모로코인들은 개보다는 고양이를 선호
- 반려동물용품점과 대형유통점의 관련코너에 고양이용품의 진열수량이 애완견 품목에 비해 3배 이상 차지
◯ 애완견은 고소득층과 외국인가정을 중심으로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일반가정에서는 경비목적으로 대형견을 사육하는 경우가 대부분
- 애완견을 타깃으로 하는 의류·완구시장은 아직 미미한 반면에 사료, 목줄 등 대형견 사육에 소요되는 제품 시장은 확연한 증가추세
□ 동물용 사료 수입동향
○ 동물사료(HS Code 230990)의 주요 수입대상국가는 미국, 스페인, 우크라이나이며, 미국에서 수입액이 총 수입액의 약 43%를 차지함.
2008년 모로코 동물사료 수입동향
자료원 : 모로코 관세청
2008년 모로코 동물사료 수입동향
(단위 : 모로코 디르함)
순위 | 국가명 | 수입액 |
1 | 미국 | 1,068,051,000 |
2 | 스페인 | 402,588,000 |
3 | 우크라이나 | 395,315,000 |
4 | 러시아 | 241,943,000 |
5 | 알제리 | 79,032,000 |
6 | 나이지리아 | 75,077,000 |
7 | 프랑스 | 61,459,000 |
8 | 콩고 | 41,218,000 |
9 | 네덜란드 | 35,658,000 |
10 | 캐나다 | 32,875,000 |
자료원 : 모로코 관세청
□ 저칼로리 고급사료 수요증가
◯ 최근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모로코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저가제품이 대부분이어서 해당 고급품목에 대한 수입수요가 확대되는 추세
◯ 사료를 포함한 반려동물용품은 대형유통체인(하이퍼마트, 슈퍼마켓)과 대도시(카사블랑카, 라바트)에 소재한 전문점을 통해 유통
- 사료 등 일반품목은 대형유통체인이 주로 이용되며, 세정용품 등 특수품목은 전문점이 활용됨.
□ 주요 수입품목 관세동향
HS Code | 품목명 | 수입관세율 | 부가가치세 | 특별징수세 | 총 관세 |
2303200010 | 건과육 사료 | 2.5% | 7% | 0.25% | 9.925% |
2304000090 | 분말 사료 | 25% | 20% | 0.25% | 50.25% |
2303300000 | 보리 사료 | 2.5% | 20% | 0.25% | 23.25% |
자료원 : 모로코 관세청
자료원 : 모로코 관세청 및 KOTRA 카사블랑카 KBC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