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회장. @펫헬스
이기재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회장. @펫헬스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제 4대 임원 선거에서 참석 정회원 52명 중 29표를 얻은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이기재 신임 부회장은 오세희 회장 당선자가 런닝메이트로 지명, 동반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부회장은 “위기에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펫산업의 경우 지나치게 규제 일변도인 정부 정책에 적극 대처해 법과 제도가 반려동물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견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논의가 중단된 반려동물산업육성법도 다시 검토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국내 최대의 소상공인 단체다. 한국요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협회 등이 회원이다. 한국펫산업소매협회는 3년 전 가입, 활발한 활동으로 연합회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성일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