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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소매업 유통재벌의 골목상권 진출 막아야”
펫소매協, 동반委 실태조사 기관과 첫 회의 가져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승인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 4일 서울 능동 협회 사무실에서 이기재 회장, 김성일 상근이사 등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열, 이하 중기연) 연구위원 2명과 첫 회의를 갖고 ‘유통재벌들의 골목상권 펫샵 진출’에 따른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협회 이기재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우리 회원들은 유통재벌 대기업의 골목상권으로의 무분별한 진출 및 확장 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불공정한 현실을 직시해서 이번 조사에 임해 주시길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의 지정신청서와 관련, 추가 조사를 위한 질의응답 형태로 약 1시간 여 동안 진행됐으며 펫산업소매업 전체 규모 및 현황 전반은 물론, 유통재벌 대기업의 진입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 설명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한편 지난 5월 31일 협회 신청서를 접수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적합업종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중기연에 조사용역을 의뢰, 본격적인 실태조사 중이며 이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판단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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