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소매協, 동물병원協 ‘업무협약’ 체결

“공동현안 해결 · 펫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와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이하 동병협)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향후 양 단체의 공동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는 최근 협회 이기재 회장과 동병협 허주형 회장 간 긴밀한 협의 후 나온 첫 번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는 동병협이 지난 3일 코엑스에서 펫서울과 공동주최한 ‘펫서울 카하 2018’에 정식 후원단체 자격으로 올해 처음 참가했으며, 같은 날 오후 협회 이기재 회장, 동병협 허주형 회장을 비롯, 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 제프리첸 회장, 협회 신용성 부회장 등 양 단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고 긴밀한 업무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기재 회장은 “동물병원협회 허주형회장님과 유통재벌·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특히 골목상권으로의 진출 반대와 연대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데 양 단체가 공동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