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소매協, 소상공인연합회 정식 가입!

업계 현안해결 시너지 기대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가 생계형 소상공인들의 권익 지키기를 주도해 온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이하 소상연)에 정식 가입했다.

협회 이기재 회장은 지난 17일 “소상연으로부터 정식회원 가입이 승인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한 공동노력 등 활발한 연대활동을 추진해 오면서 이미 충분한 상호 신뢰감을 확보한 게 신속한 승인결정의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성일 상근이사도 이와 관련 “지난 3월 19일 소상연 주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비롯, 1인시위, 천막농성, 기자회견 등 소상연의 거의 모든 활동에 협회 집행부 및 회원사들이 전사적으로 동참하면서 연대감을 과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호하기 위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지난 2014년 4월 중소기업청, 지금의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았다. 이후 활발한 대국회 활동과 회원권익 보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최저임금 논의를 주도하는 등 소상공인 관련 각종 법안개정과 추진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