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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시장에 폐업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admin 2023-07-03 08:40:53 조회수 411

"반려동물시장에 폐업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요즘 반려동물 시장에서 펫샵, 애견미용실,  도매상, 동물병원,  제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페업이 속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폐업을 고려하는 업체가 더욱 많다.


이는 그동안 우려했던 일들이 누적화되어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그동안 지속된 산업규제강화로 반려동물인구가 증가 하지 못했다. 얼마전 발표된 KB  경영연구소의 발표에서 보듯이,  반려인구가 2년 전보다  20만이  줄었다.


둘째,  시장이 온라인으로 급속도로넘어가, 올해는 온라인 시장비중이 70%에 도달 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쿠팡은 반려동물  전체시장중 무려 30%을  점유하고 있는 독과점업체이다. 플랫폼에 입접해 있는 업체들도 높은 수수료및 부대 비용 지급으로   전혀 이익을 내지 못하고 마지못해 거래하는 업체가  대다수다.


물고기를 잡을 때도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구멍이 큰 그물을 사용하여 치어들을 살려

주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플랫폼 기업들은 세세하고 사소한 작은 부분 까지 진출하여  촘촘한 그물망을 사용하여 싹쓸이식 고기잡이를 하여 산업 생태계를 전부 파괴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반려동물산업 뿐 아니라 전체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과 숙박업, 도·소매업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에서 향후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이 40%라고 2일 밝혔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29.4%) △자금사정 악화 및 대출상환 부담(16.7%)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14.2%) 등이 있었다. 자영업자가 폐업시 퇴직금 개념으로 지급되는 노란우산의 폐업 공제금은 올해 5월 말까지 5,54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4%늘었다.


자영업자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응답자의 63.4%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답변했고, 순익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63.8%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8% 감소, 순익은 9.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50.8%였고, 반면 증가한다는 응답은 49.2%였다. 올해 하반기에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은 12.8%에 그쳤다. 경기회복 시기에 대해선 응답자 84.4%가 내년인 2024년 이후로 전망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2024년  이후에도  민생경제가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전경련 조사에서 나타 났듯이 폐업의 가장 큰 원인은

영업실적 지속 악화이다.  


시장이 대형 플랫폼업체로  점점 독과점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생경제의 회복은 희박할 뿐아니라 민생경제는 사망선고 할 것이다.


반려동물시장에서 폐업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물고기를 잡을 때 생태계 보존을 위해 큰 구멍의 그물을 사용하여  치어들을 살려주는 원리가 반려동물 산업에도 적용되기를 바란다.


(사) 한국펫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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