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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ㆍ이투데이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admin 2021-12-31 09:20:14 조회수 709

“소상공인 자금난 위기...전용 금융기관ㆍ공제조합 설립 시급”

입력 2021-12-30 17:14수정 2021-12-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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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ㆍ이투데이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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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 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플랫폼공정화위원장,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유덕현 서울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에 긴급 수혈을 이어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정부 지원은 수십조 원에 달하지만, 대출의 문턱은 여전히 높고 그 혜택은 촘촘히 닿지 않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문 금융기관과 공제조합을 신설하고, 신용평가모델을 개선해 소상공인들의 필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30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이투데이는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경제학과 교수)와 신진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기재 소공연 부회장, 유덕현 서울 관악구 소공연 회장, 류필선 소공연 정책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 류 실장은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내용을 언급하며 “작년 소상공인들의 영업이익이 3300만 원에서 1900만 원으로 기록적인 감소를 했는데 특히 숙박업의 영업익이 1200만 원, 교육서비스업은 800만 원으로 급감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은 1년 장사의 실제 소득과 같은데 사실상 아르바이트생보다 못한 수준으로 벌고 있는 게 소상공인들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공식 통계가 이 정도면 실상은 경제 위기 수준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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