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 관련 이슈 및 현안 공동 대응키로

▲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 @대한수의사회
▲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 @대한수의사회

지난 11월 19일 일산 킨텍스 “케이펫페어”에서 발대식을 가진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7.(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대표자회의에는 지난 발대식에 참여한 7개 단체(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회, 한국펫사료협회, 한국펫산업소매협회)에 새롭게 참여의사를 밝힌 한국동물장례협회가 추가로 참여하였으며, 초대 회장에는 협의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선출되었다. 부회장에는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과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이 임명되었고,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허주형 회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발맞추어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협의회의 추진 목적을 이어가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협의회는 내년 3월 대선에 맞추어 반려동물 산업관련 이슈들에 대한 각 회원 단체의 의견을 조율하여 협의회의 공동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