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소매協, 정기총회 개최

“‘회원 권익 지키기’에 사활 걸 것”

펫소매업(펫샵) 및 유통업, 관련업 사업자들의 모임인 한국펫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가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추진 중인 최우선 현안 해결에 사활을 걸기로 결의를 모았다.

협회는 지난 14일 대전시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의 생존권 지키기를 위한 최우선 추진 현안인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승인’을 관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정식 인가는 물론 국회에서 진행되는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움직임에도 협회 차원에서 적극 참가하는 등 본격적인 ‘회원 권익 지키기’에도 역량을 총집중키로 했다.

한국펫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겨울은 우리 업계의 현실처럼 유난히 추웠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겨울은 가고 봄은 반드시 올 것이고, 회원의 열망과 관심이 모이는 한 협회는 그 힘으로 우리 모두의 권익을 최전선에서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사단법인 인가가 조만간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현안 추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밖에도 올해 사업계획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 가입, 홈페이지 개편, 모임 조정 등 올해 추진할 현안에 대한 회원 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