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년전 새해인사를 드릴때, 건강조심이 최대 관심사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우리는 코로나 사태로 건강을 위협받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재정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격고 있고, 언제 끝날지 아직 예단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과 걱정속에서도, 한해동안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 협회는 정부의 규제완화 및 산업육성, 대기업의 골목상권잠식방지, 온라인상 가격파괴방지등　우리의 권익을 위협하고 산업발전을 가로막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정부의 계획처럼 동물보호법이 모두 만들어 졌다면 우리업종은 동물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 졌을것 입니다.　

규제완화 와 함께 산업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꾸준히 요청하였고,　정부가 12월 17일(목)대통령주재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고　여기에 반려동물 관련제품과 서비스 산업을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 마침내 발표하였습니다 .

또한 협회는 반려동물 및 관련제품 소매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 시장감시업종으로 지정 받는 성과를 이루어 냈고, 우리의 골목상권을 지켜 낼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상 제살 깍아 먹기식 가격경쟁 은 민생경제의 붕괴를 초래할것이라는 것을　업종 단체들과 함께 언론, 국회, 정부에　주장하여 왔고　"온라인 플랫폼공정화법"이 곧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협회가 정부지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와 "제품안전인증사업"에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가 준비의 기간 이었다면,　다가오는 새해에는 본격　시작하고　정착해 나아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는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와 자본력 그리고　온라인의　출혈저가에 대응할수 있는　우리 펫산업 최고의 자구책이 될것입니다.　

 협회는 우리의 권익과, 위기 탈출　그리고 산업발전을 위해,　소의 발걸음처럼 우직하게 걸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바라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깃드시기 바라며, 온 가정에 건강 과 행복이 가득하기 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요.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장 이기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