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소매協, 제19차 정기총회 성료

“적합업종 지정 승인에 집중…”

  “법‧제도적 펫샵 보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승인업무를 위해 올 한해 매진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을 때까지 협회의 모든 전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지난 12일 광명시 소재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 19차 정기총회에서 향후 중점 추진업무와 관련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펫샵, 용품 제조·유통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회발전에 이바지한 조병철(동양애견 대표)‧김주석(선진펫 이사)‧신만재(야옹아멍멍해봐 -이하 야멍- 이사) 회원에게 공로상이, 신성필(야멍 부사점)‧박만호(야멍 안동점) 회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업무전반에 대한 보고 및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화를 통한 효율적 협회운영을 위해 본부장 체제를 적극 활용키로 한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지원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정책사업본부장’을 신설하고, 각각 권태은(프렌드펫코 이사), 이용석(폴리파크 대표이사), 김주석(선진펫 이사) 회원을 선임,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경쟁력 제고 ▲가격정상화 ▲향후 추진사업 ▲명칭 변경 ▲교육사업 확대 등에 대해 의견교환과 함께, 이와 관련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2018년도 송년회를 겸해 뷔페에서 식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차원의 선물 외에도 신용성 부회장(야멍 대표이사)이 150만원 상당의 애견우산(추후 우편발송 예정)을, 권태은 회원지원본부장이 120만원 상당의 냉동만두 60박스를 찬조하는 등 송년선물로도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