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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의 법‧제도적 보호 매진할 터”
펫소매協,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올 들어 펫샵의 법적보호를 위한 대외업무를 적극 추진 중인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내 업종편입’에 매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유통재벌·대기업 뿐 만 아니라 급속히 팽창 중인 쿠팡·위메프·티몬 등 온라인쇼핑몰과 함께 펫용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올리브영·다이소 등 중견유통업체, 4만 여 편의점 등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3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회장을 비롯, 신용성 부회장, 박정훈 감사, 김성일 상근이사 등 전국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 지키기’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기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 안부인사가 민망할 정도로 요즘 펫샵의 경영상황이 말이 아니다”며 “우리의 생존권을 스스로 지켜내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기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함으로써 협회의 추진력을 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더구나 2년 간 30%에 가까운 급격하고 일방적인 최저임금 시행으로 앞으로, 특히 내년에 더 심각한 위기가 예상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우리들의 열악한 현재, 불안한 미래에 대해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협회는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가장 큰 틀에서의 업종 보호대책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생계형 적합업종 업종으로의 편입에 집중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 온라인 가격파괴 대응 ▲ 자문 변호사·노무사 활용 ▲ 향후 경기전망과 대책 ▲ 회원 간 경쟁력 강화 대책 ▲ 회원확대 및 권역별 지부장제 도입 등과 관련, 약 4시간 동안 회원 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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