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즉시 제정하라!!”

펫소매協,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서 촉구

전국의 펫샵 사업주들이 상경, 현재 정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국회를 향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의 조속한 논의진행을 한목소리로 강하게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4월 국회 앞 700만 소상공인 비상총회의 협회차원 참가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회원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산하 단체 회원 3천 5백여 명(주최 측 추산)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비상한 관심이 쏠린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소상연 최승재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당장 대기업의 침탈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법제화를 통해 최소한의 울타리를 만들어달라는 우리의 요구는 정쟁을 앞세운 국회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생업을 희생하면서 까지 여기 모인 우리는 이제 분명한 목소리로 즉각적인 법제정 처리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밝은미래당 이언주 의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지발언과 함께 관련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했다.

우리 협회에서는 박정훈 감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