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안녕하세요?  협회장 이기재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생업을 뒤로하고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 그리고 업계동료분께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참석해주신것을 보니, 우리의 지난날들이 생각나고 감개가 무량합니다.

요즘 장사가 안되고 어렵다고 말씀들하십니다. 여러분 5년전상황과 지급상황을 비교해보십시요.  아마 그렇게 장사가 잘될때도 있었구나 생각하실겁니다. 그렇치 않습니끼? 여러분.

그럼 장사가 안되는 원인이 무었일까요?   저는 그 원인은,  대기업의 골목상권잠식, 온라인의 가격파괴및 시장장악, 정부규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6년전만해도  쿠팡의 반려동물용품 판매 금액은 200억정도 였는데, 현재는 2000억이 넘어섰고, 모 유통 대기업은 500억정도 였는데, 현재는

1800 억 정도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이 5년만에 이렇게 커진것은 아닐것이고,  우리들의 매출의 많은 부분을 빼앗아 갔기때문입니다.   우리가 6년전 초창기 모임때는,  여러분들께서도 잘아시겠지만, 온라인 걱정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온라인의 시장점유율이 55%가 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 오프라인 펫샵에게 남아 있는 시장은 많아야 25%정도  일것입니다. 설상가상,  계속 강화돠는 동물보호법등  정부규제로 분양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분양이 안되면 동물개체수의 감소로 인해 산업이 쇠락 할것입니다. 

우리가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 2년후에는  아마,  큰업체든, 작은업체든  생사를 장담하기 어려워 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의 시장이 없는데 어디에다 물건을 팔수 있겠습니까?   우리 회원들 중에는 쿠팡등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에 거래가 중단될수 있다는 것도 잘 아실것입니다.

산업의 기초가되고 풀뿌리인  많은  소상공 펫샵들이 있어야만,  우리 산업은 안정적, 장기적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그동안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러한 요인들을 제거하고, 법적, 제도적으로 보호받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였고 큰성과들도 이루어냈고 또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연합회 송년회에서, 기자협회 회장을 엮임한, 이춘발 고문을 만나서 우리업계의 상황에 대해 도움을 요청 드렸는데,  이런 충고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외국 특파원으로 근무할 때,  펫산업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고있고, 우리 업종에  젊은  고학력자가 많는 부자업종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회비 10만원씩 내라고 하면

회원들이 낼것 아니냐 하면서, 언론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정치권 움직여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를 바꾸어서 산업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이익을 지켜야한다고 충고 하였습니다.

산업은 성장하고 있다고들 하는데 현장 종사자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그 성장의 열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협회는 성장의 과실이 여러분들께 골고루 퍼져서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 하시도록

협회는 항상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 입니다.

회원여러분, 업계동료여러분! 새해에도 더 큰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