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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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펫산업의 FTA 활용 기업 간담회’ 결과 통보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는 지난 8월 9일 펫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28개사를 초청하여 ‘펫산업의 FTA 활용기업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적지 않은 애로 사항을 토로했는데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과 같이 조치하였음을 협회에 알려왔다.

1. 펫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 재분류, 연구개발 지원 요청; 소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2. 국가별 시장 진출 가이드 라인 인,허가 제도 등 정보파악에 대한 애로사항; 코트라는 전세계 84개국 125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시장 조사 사업을 운영중이므로 코트라를 통해 관련창구를 개설토록 조치

3.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확대 요청; 글로벌 전시 포털,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참여 가능토록 조치.

4. 동물사료 수입시 이중검역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가중 문제; 관련 법령에 따라 통관시 검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관후 별도 검역을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는 답변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받았음

5. 반려동물용품에 대한 마켓팅 유통정책 지원; 코트라에서 아마존 입점 교육 및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확대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위와 같이 조치하였음을 협회에 알려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진행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